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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래머’ 박인비,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출격

등록일 2018.04.09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래머’ 박인비,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출격

2005년 이후 13년 만의 출전, 국내외 톱 랭커 간 치열한 각축전 예상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올림픽 금메달+메이저 4개 대회 우승)에 빛나는 박인비(30, KB금융그룹)가 ‘국가대표 메이저’인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이하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타이틀에 도전한다.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조직위는 오는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인천 소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0억 원)에 박인비가 최종 출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실 박인비의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출전은 이번이 첫 번째가 아니다. 2005년 태영배 제19회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에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 베스트 아마추어 상을 수상하며 전체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린 기록이 있다.

LPGA 투어 4개 메이저 대회 우승과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래머’ 박인비는 “오는 6월 한국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에 13년 만에 프로 신분으로 출전하게 되었다. 이 대회에는 2005년 아마추어로 출전했을 당시 좋은 성적을 기록했던 추억이 있다. 때문에 프로로 전향 후에도 꼭 다시 참가해서 우승에 도전하고 싶었는데, 올해 그 기회가 찾아온 만큼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터뷰를 통해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부상으로 고생했을 때처럼 힘든 일이 있었을 때에도 국내외 많은 팬 분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올 시즌 2번째로 출전한 대회에서도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올해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인비는 지난 3월 LPGA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하며 LPGA투어 통산 19승을 기록했다. 또한 4월 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는 1박 2일 8차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간 박인비가 거둔 19승 중에는 3번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 우승과 7번의 LPGA투어 메이저 대회도 포함된다. 하지만 아쉽게도 국내 투어에는 여러 차례 도전했으나 아직 우승은 없는 상태다.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은 한국을 대표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답게 국내외 톱 랭커들이 대부분 출전한다. 올해는 디펜딩 챔피언이자 2018 KLPGA투어 시즌 개막전 우승자인 ‘대세’ 김지현(27, 한화큐셀)을 포함해 ‘핫식스’ 이정은6(22, 대방건설), ‘펭귄’ 최혜진(19, 롯데) 등 한국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어,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각축전이 될 전망이다. 13년 만에 한국여자오픈에 출전하는 박인비가 국내 첫 우승 트로피를 내셔널 타이틀 순회배로 장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